소설.문학 - 에세이 4644

이곳, 글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글동네북 작가 8인 유페이퍼 PDF 7,000원 구매
0 18 66 0 0 2024-03-16
2004년, 올해가 만 20년째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각자의 펜을 가지고 글동네에 모여 이야기보따리를 풀었습니다. 소중한 이야기, 잊지 못할 사연, 희망과 감사의 이야기 등 더 많은 이들과 함께 이 감흥을 나누고자 전자책 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글동네북 작가들의 글의 공통점은 따뜻함과 희망입니다. 따뜻한 희망을 품고 그 희망을 이루는 세상을 그려갑니다.

엄마의 별이 엄마였음 좋겠어, 내가 아니고

북소리 유페이퍼 PDF 7,000원 구매
2 123 18 0 1 2024-03-16
엄마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 여러분의 마음을 전하는 책입니다. 우리 엄마의 이야기를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존재 자체를 당연히 여기며 지금껏 살아오지는 않았을까요? 그러던 엄마가 홀연히 곁을 떠나게 된다면, 그 때서야 엄마가 보일것 만 같습니다. 이 책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너무 깊은 상처가 되지 않도록 엄마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한번도 묻지 못했던 엄마의 청춘과 꿈을 묻고, 평생 우리에게 밥을 지어주면서도 홀로 밥상을 마주했을 엄마의 외로움을 보고, 자신을 위한 어떤 ..

지금, 나를 찾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영어조아 윤선희 유페이퍼 PDF 2,900원 구매
0 42 14 0 0 2024-03-13
50년의 세월을 전속력으로 달리기만 하던 어느 날,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 걸 알았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전속력으로 내달리는 내 모습에 두려움을 느꼈다. ‘제발 누가 좀 나를 잡아 주세요.’ 소리를 치려고 했지만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그저 눈물만이 내 양 볼을 타고 흘렀다. 그렇게 어둡고 긴 터널을 달리고 있을 때 멀리서 조그마한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그 빛은 점점 더 내게 다가왔고 따뜻함을 전해주었다. 2022년 9월 30일 공저로 첫 책 <괜찮은 오늘, 꿈꾸는 나>를 출간했다. 서점에서..

그래도, 삽질

신송아 유페이퍼 PDF 8,000원 구매 6,000원 / 10일 대여
1 151 23 0 2 2024-03-17
어쩌면 살아가는 모든 과정이 삽질같이 느껴졌어. 무언가 시도하고, 뒤집히고 엎어지고, 깨지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게 삶이니까. 과연 ‘삽질이 나쁘기만 한 걸까?’라는 의문과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어. 그러다 ‘삽질’이 쓸데없는 ‘헛수고’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내려졌어. 우리는 각자만의 삽자루 하나씩 쥐고 무언가를 끊임없이 파고 있으니까. 비록 손에 잡히는 게 없을지라도 내 삶의 방향을 발견하길 바라면서, 그 수고로운 일을 하고 있는 거야. -프롤로그 中 -

베를린의 그 새벽 : 근대 최초 여성작가 수필 모음집

나혜석 외 지음 유페이퍼 EPUB 3,000원 구매 500원 / 7일 대여
0 29 13 0 0 2023-12-06
남성우월주위, 가부장적 양반관료 중심의 조선시대를 겪어온 여성들의 삶은 어떠했을까? 수능에 나올 법한 근대문학작품 시리즈로 근대 최초 여성작가 소설 모음집에 이어 근대 최초 여성작가 수필 모음집으로 돌아왔다. 삶 자체가 차별과 부당함을 당연시 받아들이며 살아왔을 당대의 여성들은 여성 계몽운동을 거치고 민족해방운동에 참여하며 이 땅에 새롭게 자리 잡았지만 쉽게 항진할 수는 없었다. 여성의 권리와 위치를 높이려 문학으로 목소리를 내었던 한국 근대 최초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 시절 고되고 불평등했던 시대사를 섬세히 또는 강렬하..

글쓰기 잘 알지 못하는 나의 글 모음

장명선 유페이퍼 PDF 3,900원 구매 500원 / 7일 대여
0 66 9 2 1 2024-03-14
‘책이늘’이란 뜻은 책이 늘 가까이 함께 라는 뜻으로, 모임 회원들이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정하고 함께 읽고 자유 형식의 감상문을 적어서 공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책을 읽지만 독서 후에 회원들마다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느낀 점도 다양하다는 것이 매번 흥미롭고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나와 다른 생각들과 감상들을 알게 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나의 글을 보는 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같은 책을 읽어보고 본인의 생각과 비교하며 소소한 재미와 즐거움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

행복을 담은 찰나

석혜정 유페이퍼 PDF 3,900원 구매 1,000원 / 15일 대여
2 177 6 3 5 2024-03-07
육아를 하며 모아 온 사진을 글과 함께 실어 보려 한다. 네이버 블로그 “복덩이맘의 블로그 이야기“ 에 포스팅한 사진과 글들을 재 편집하여 만들었다. 사랑하는 나의 딸에게 2024년 3월 7일 “복덩이의 14번째 생일선물로 이 책을 선물한다“

끼적끼적 2

김재호 유페이퍼 PDF 7,900원 구매 1,300원 / 7일 대여
1 38 100 0 0 2024-03-12
공중 화장실 문 안쪽이나 길에서 우연히 본 낙서에서 크고 작은 감동을 받으신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공상과 망상이 취미인 작가가 여기저기 끄적여 놓았던 짤막한 낙서들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무엇보다 생각을 압축하고 또 간결하게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몇 줄 되지 않는 글이지만 쉬이 읽힌다고 하여 쉽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못하는 매력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탐라섬

계용묵 글로마블 EPUB 1,000원 구매
0 43 6 0 4 2024-03-05
이 책은 1953년 『문예』에 발표된 「제주 풍물 점경」과 1976년 『노인과 닭』에 수록된 「탐라 점철(耽羅點綴) 초(抄)」를 담았다. 제주도를 관찰한 계용묵의 수필에서 독자들은 세계적 관광지가 되기 전 제주도의 독특한 풍습과 생활상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여인과 돼지에 관한 저자의 묘사는 흥미를 자아낸다. 이 책은 띄어쓰기와 몇 군데 오기(誤記)만을 수정하여 저자의 생각과 표현이 오늘날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원문을 유지하였다. 추가로 원문에서 따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로 부연..

마음이 귀하다

김연정 제인 컴퍼니 PDF 3,000원 구매
0 197 8 0 2 2024-03-07
프롤로그 이제 곧 3월이 된다. (→ 원고를 수정하는 동안 3월이 되었다.) 아직 2월 말인데도 오늘은 날씨가 무척 따듯해서 창문을 열어두고 있어도 전혀 서늘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오전 업무를 보고, 천일 동안 법화경 기도를 하셨다는 어느 스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문장을 쓰고 있다. 그러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그동안 나는 얼마나 마음을 잘 쓰고 살았는가? 2021년, 거실 바닥에 엎드려 간절히 기도했던 여름의 일이 떠오른다. 나에게 맞는 직업을 주십사 갈구(?)하던 당시의 나는 거실에 있던(당시 살던 오피스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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