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숙
유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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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9
바다가 길을 열어 주는 섬, 섬티아고 순례길.
신안 기점·소악도의 다섯 섬을 잇는 이 길을 직접 걸으며 기록한 순례기와 길라잡이입니다. 조성 배경과 문준경 전도사의 이야기, 대중교통과 물때 안내,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12개 예배당의 의미와 그 앞에서 느낀 소회까지 담았습니다.
기독교인에게는 성지순례의 안내서가, 누구에게나 조용한 힐링의 동반자가 됩니다. 혼자 걸어도, 함께 걸어도 좋은 이유와 이 길이 우리에게 남기는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냅니다.
천천히 걸으십시오. 길이 열어 주는 시간을 놓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