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연
유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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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3
물은 하느님과의 관계에서 상징적인 의미는
죄의 씻김과 정결이라 할 수 있다.
그 물을 통해 나는 모든 피사체들 안에서
그분의 머무르심을 바라보고자 하였다.
고요와 적막감, 혼돈과 갈등, 메마름,
그리고 화려함과 아름다움의 깊숙한 그 안에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
<빛으로 그림을 그리다(6)>에서는 물 속에서
드러내는 사진예술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